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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4 귀납적 말씀묵상 QT 마가복음 1:1~11절 ☀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 Publish on February 08,2024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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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3,378회 작성일 24-02-0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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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8.24 귀납적 말씀묵상 QT 마가복음 1:1~11절


☀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 I 한상인 담임목사


마가복음 1:절 [새번역]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복음의 시초(막1:1~13)]


[마가복음]은 전적으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에서 출발하여 이 사건을 '목표'로 하여 기록되어 있다. 

예수가 누구이며, 그가 무엇을 가져오는지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비로소 드러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이 두 사건에서 그분에 대한 고백이 명백하게 되고, 이 두 사건이 '결정적인 신앙의 내용'이 된다.


광범위한 로마제국 내의 교회 공동체들에서는 무엇보다도 <예수 십자가 죽음> 및 <그의 부활>, 그 밖에도 <그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때에 그가 다시 오시리라>는 사실이 [마가복음]에서는 선포가 되었다.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로마서4:25)라는 이러한 선포가 '십자가에서 종말을 고한 예수의 전 생애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결코 파악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마가>는 이해했다. 그래서 <마가>는 그의 복음서에서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렇게 하여 '예수님의 활동'과 '처신'은 예수님의 선포와 마찬가지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현재하심'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것은 이미 처음 시작하는 마가복음 1:1~13절에서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그리고 <마가>는 구약의 예언서로부터 2개의 말씀을 인용하여 구약 성경의 약속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비로소 성취된 것으로 이해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말3:1, 사40:3)

그래서 마가복음 1장에서 <마가>는 '하늘이 열리고 그렇게 열린 하늘 아래에서만 '예수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적용 및 오늘의 기도

1.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올바로 파악할 수 있게 하옵소서.


2.마가복음을 읽고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회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찬양: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Living Hope) I 레위지파 

https://youtu.be/dBxitFQU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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