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4 귀납적 말씀묵상 QT 마가복음 1:12~20절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Publish on February 09,2024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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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9.24 귀납적 말씀묵상 QT 마가복음 1:12~20절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I 한상인 담임목사
마가복음 1:9~13절 [새번역]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
[복음의 시초(막1:1~13)]
이 단락에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세례자 '요한'과 '사탄' 외에는 오직 하나님,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로서 <예수> 그리고 <성령>이 등장하신다.
여기 처음에 벌써 '하늘이 열리고' 그렇게 열린 하늘 아래에서만, 예수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시편 2:7절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시편의 저자인 '왕 '에게 하나님께서 '내 아들'이라고 하였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임명된다.
그렇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신 '임금'이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백하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마16:16)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이 <예수> 안에 거하실 것이며(10절), 예수에게서부터 <하나님의 영>이 계속 작용하실 것이다.(8절)
그러나 바로 그 <하나님의 영>이 예수를 광야로 인도하여 <사탄>과 그 시험에 맞서게 하신다.
세상이 창조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아담>이 '타락 하기 전'에는 [들짐승]이 사람을 따랐으며, [천사들]은 아담에게 '수종' 들었다.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13절)
그러므로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은 아담의 타락 전의 세상을 다시 일어나게 하시는 '의로운 분'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왜냐하면 그분은 <마지막 아담(고전15:45)>으로서 모든 시험을 이기시기 때문이다.
*적용 및 오늘의 기도
1.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신 '임금'으로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2.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고전15:45)>으로서 모든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탄>과 그 시험(악)으로부터 맞서게 하시고,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찬양: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Living Hope) I 레위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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