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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32:15-33절 ☀패역한 세대, 진실이 없는 자녀 Publish on April 23,2024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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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2,784회 작성일 24-04-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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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4.23.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32:15-33절


☀패역한 세대, 진실이 없는 자녀 I 한상인 담임목사


신명기 32:19-25절 [새번역]

19 주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격분하셔서, 당신의 자녀들과 인연을 끊으시고서,

20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숨기겠다. 그들이 마침내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타락한 세대, 진실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21 우상을 섬겨서 나를 격분시켰고, 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섬겨서 나의 질투에 불을 붙였다. 그러니 이제 나도, 내 백성이 아닌 딴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아서, 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 어리석은 민족을 내 백성으로 만들어 그들을 격분시키겠다.

22 나의 분노에서 나오는 불꽃이 저 아래 스올까지 타들어 가며,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삼켜 버리고, 멧부리까지 살라 버릴 것이다.

23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모조리 그들에게 쏘겠다.

24 나는 그들을 굶겨서 죽이고, 불 같은 더위와 열병으로 죽이고, 짐승의 이빨에 찢겨서 먹히게 하고, 티끌 속을 기어 다니는 독사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겠다.

25 바깥에서는 칼에 맞아 죽고, 방 안에서는 놀라서 죽으니, 총각과 처녀, 젖먹이와 노인, 모두가 다 같은 꼴을 당할 것이다.



[모세의 노래, 축복과 죽음(신명기 31-34장)]


신명기 32장에서는 [모세의 노래]가 나오는데, 이 많은 분량의 내용을 어떻게 노래로 만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 외우기도 쉽고, 기억되기도 쉽기 때문에 모세는 이 말씀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했다.


이 노래의 주제는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1-3절에서는 모세의 교훈의 말들이 생명을 주는 <이슬과 비>에 견주어 비유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15절에‘여수룬’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 이름은 ‘야곱’의 이름=속이는 자, 훼방하는 자의 뜻과는 정반대되는 의미로 ‘올곧은, 정직한’이라는 뜻에서 이스라엘을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4-6절에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반석과 같이> 확실하고, 그런 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배신>은 배은망덕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여기에서는 미래에 일어날 배신이 <이미 일어난 것>으로 전제하고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배은망덕’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괴로움을 겪으시고, 상처 입은 사랑은 ‘질투를 일으켰으므로’이제 하나님은 ‘불신실한 자기 백성’을 몰락의 길을 걷도록 하실 것이라는 말씀 속에서 영적인 교훈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일은 모세가 말 한지 채 500년도 지나지 않아, 주전 587년 바벨론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포함한 <유대 왕국>을 몰락시켰을 때에 역사 가운데 비참하게 일어났다.


비록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배은망덕으로 인하여 그들을 이방인의 적들의 손에 넘기시지만, 그들을 완전히 멸하시지 않는 이유를 26-31절에서 밝히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을 무너뜨린 적들이 자기들의 힘으로 이 백성을 이긴 줄로 착각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의 명예가 위태롭게 되기 때문에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적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복수를 하실 것을 모세는 말하고 있다.


신명기 32:26-31절 [새번역]

26 본래는 내가 나의 백성을 다 흩어 버려서 아무도 그들을 기억할 수 없게 하려고 하였으나,

27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으니, 원수들이 자랑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주가 내 백성을 징벌한 것인데도, 원수들은 마치 저희의 힘으로 내 백성을 패배시킨 것처럼 자랑할 터이니, 그 꼴이 보기가 싫어서 내가 내 백성을 전멸시키지는 않았다.'

28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백성, 깨닫지도 못하는 백성이다.

29 자기들이 왜 패배를 당하였는지를 깨달을 지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지, 깨닫기만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30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의 반석께서] 당신의 백성을 원수에게 팔아 넘기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원수 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둘이서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었겠는가?

31 우리의 원수까지도 자기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보다 약함을 안다.



적용:

1.“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 반역자가 되었다. 먹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자기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반석이신 구원자를 업신여겼다.”(15절)는 말씀처럼, 어떠한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을 실망 시켜 드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2.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이며, ‘받은 복’을 헤아려 보면서 날마다 매순간 마다 감사하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찬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소진영 인도) 

https://youtu.be/LNrHo0uoK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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