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11:1~17절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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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23.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11:1~17절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I 한상인 담임목사

신명기 11:8~12절 [새번역]

8 "그러니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내리는 모든 명령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은 힘을 얻고, 당신들이 건너가 차지하려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실제로 차지할 것입니다.

9 또한 주님께서 당신들 조상과 그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오래 살 것입니다.

10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땅은 당신들이 나온 이집트 땅과는 다릅니다. 이집트에서는 채소밭에 물을 줄 때처럼, 씨를 뿌린 뒤에 발로 물을 댔지만,

11 당신들이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는 산과 골짜기가 많아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로 밭에 물을 댑니다.

12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몸소 돌보시는 땅이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눈길이 해마다 정초부터 섣달 그믐날까지 늘 보살펴 주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위를 기억하라]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 사람들을 어떻게 보호하시고, 그들의 대적들을 어떻게 멸망시키시는가에 대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위>를 결코 잊지 말고, 대대로 회상하고 기억해야 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신 것은 출3:8절 말씀에 나오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유목민들>이었기 때문에, <유목민들>의 관점에서 땅이 기름지다는 표현이다.

그런 의미에서 <젖>은 <우유>를 말하고, <꿀>은 <포도즙>을 말하는 것인데, 이 <포도즙>은 지금도 유명해서 수출하기까지 한다.

또한 신명기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들이시는 이 땅은 이집트 땅과는 다르게 [인공적으로] 물을 댈 필요가 없는 땅이기 때문에,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으로 말씀한다.

그리고 이곳은 하나님이 몸소 그 땅을 내려다 보시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내려주시는 땅이기 때문에 <복을 받은 땅>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라고 해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정복하고, 그 땅에서 스스로를 <보존>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명령에 따라 살아야 했다.

*오늘의 적용:

(1) 내게 있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을 말합니다.

(2) 내가 차지할 혹은 차지한 약속의 땅은 무엇입니까? 

=구원, 영생, 하나님 나라, 천국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사명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6:12~13절 [새번역]

12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1.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게 하옵소서.

2.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셨으니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찬양: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Hymnology III] 

https://youtu.be/iYqKujP-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