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12:1~19절 ☀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 말고...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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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24.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신명기 12:1~19절

☀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 말고... I 한상인 담임목사

신명기 12:8~14절 [새번역]

8 오늘 여기에서는 우리가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만, 거기에 가서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9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땅에 아직 이르지 못하고, 그 곳에서 누릴 <안식>을 아직 얻지 못한 지금은, 당신들이 소견대로 합니다.

10 그러나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땅에 정착할 때에는, 또 주님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들의 위협을 물리치시고, 당신들에게 <안식>을 주셔서, 당신들을 평안히 살게 하실 그 때에는,

11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모든 것 곧 번제물과 화목제물과 십일조와 높이 들어 바치는 곡식제물과 주님께 바치기로 서원한 모든 서원제물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두려고 [선택하신 그 곳으로] 가지고 가서 바쳐야 합니다.

12 거기에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즐거워하십시오. 당신들만이 아니라, 당신들의 자녀들, 남종과 여종, 당신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도 없이 성 안에서 사는 레위 사람을 다 불러서 함께 즐거워하십시오.

13 당신들은 당신들이 택한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4 주님께서 당신들의 지파 가운데서 [한 곳을 택하실 터]이니, [그 곳으로 가서] 번제를 드리고,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다른 모든 것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이 선택하신 제사 장소]

다른 민족들의 신들과는 반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하나'이시다.(신6:4)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증언으로 하나님은 또한 '한 곳'에서만 제사 예식을 통해 종교 의식상으로 '섬김'을 받으셔야 한다. 

이전의 가나안 원주민들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눈에 두드러지는 '상징물'을 써서 제사를 드렸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을 유혹하는 '위험한 일'이었다.(호4:12~13, 렘3:6~10, 겔6장)

그렇기 때문에 신12:4절에서 그러한 모든 행위를 금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신12:4절)

가나안 땅에 성행하고 있는 온갖 '우상 숭배'와 풍습들에 빠져들지 않아야 할 뿐더러, 이스라엘의 예배 조차도 변질되지 않아야 하였다. 

그러므로 '정해진 한 성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은 모조리 사실상 <우상숭배>라고 규정하고 선언하고 있다.(5절)

이러한 '택하신 곳'은 '정해진 어떤 지역'을 가리킬 수 있지만, '성소'를 뜻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 말고"(8절), "주님께서 당신들의 지파 가운데서 [한 곳을 택하실 터]이니, [그 곳으로 가서] 번제를 드리고,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다른 모든 것을 지키도록 한 것"(14절)이다.  

가나안 땅에 대한 '토지 소유'는 '상급'으로서가 아니라, <순종>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할 '가나안 땅'은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아무 조건 없이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기도:

1.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빠지는 '인본주의적'인 함정을 경계하고, 성경 말씀의 메뉴얼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신앙생활 하게 하옵소서. 

2.믿음 생활의 가장 기본은 <순종>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그리스도가 '나의 중심'이 되는 삶으로 전환하게 하옵소서.

찬양: 이제는 내가 없고 I 마커스워십

https://youtu.be/qb-m841p7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