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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시편 102:1~11절 ☀ 자기의 모든 희망을 하나님께 거는 사람 Publish on February 06,2024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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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3,133회 작성일 24-02-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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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6.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시편 102:1~11절


자기의 모든 희망을 하나님께 거는 사람 I 한상인 담임목사


시편 102:13~15절 [새번역]

13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15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시온의 재건을 비는 기도(다섯째 참회시)]

시편 102편의 저자는 누구인지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런데 이 시편의 표제에 [다섯째 참회시]라고 되어 있어서 시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시편에 있는 [참회시]는 총 7편으로 시6, 32, 38, 51, 102, 130, 143편이 있는데, 그 중에서 시편 102편은 5번째에 해당되는 시편이다.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고통으로 시달린 <기도자>는 그 고통의 <종결>을 호소하고 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저자>는 곤경에 몰린 자신의 근심을 하나님 앞에 기도문의 형식으로 아뢰며,

그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그 백성을 구하시리라'는 확신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저자는 이 고난의 문제를 <부정적인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이고 <소망을 가진 자세>로, 곧 하나님은 그 어떤 고통으로부터도 자신을 구하실 분이라는 확신을 반영하고 있다.


이 시편의 저자는 왜 이와 같은 고통과 아픔 가운데 놓이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13~14절에서 밝히고 있다.


시편 102:13~15절 [새번역]

13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15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끌려와서 자신의 고국, '나라를 잃은 고통'과 '비통함'을 말로다 표현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덧없는 인생’과는 달리 ‘영원자’로서 사람 편을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자기의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 


시편 102:11~12절 [새번역]

11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12 그러나 주님, 주님은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 주님의 이름은 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마치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말라가는 [풀]과 같이 정말로 대단할 것이 없다.

이 세상에서 내가 뭐라도 되고, 대단한 것처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러한 '자만심'과 '교만'에서 하루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된다.



*오늘의 기도:

1.우리의 인생은 자랑 삼을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덧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겸손히 알고, 하나님 앞에서 하루하루 경건하게 살면서 내면적으로 더욱더 성숙해져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2.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경외하고, 한국의 교회에도 영적 각성이 일어나서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찬양: 'BLESSING'-소향(Sohyang)

https://youtu.be/SoARdBYOh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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