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23 귀납적 말씀묵상 QT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가문의 교훈에서 듣는다.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14,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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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14.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상 15:33~16:14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가문의 교훈에서 듣는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16:1~5절 [새번역]
1 주님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내려서, [바아사]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나는 너를 먼지 속에서 이끌어 내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았다. 그런데 너는 [여로보암과 같은 길]을 걸어서, 내 백성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그 죄 때문에 내 분노를 사는구나.
3 내가 바아사와 그의 가문을 쓸어 버리겠다. 그리하여 네 가문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가문]처럼 만들겠다.
4 바아사에게 속한 사람으로서, 성 안에서 죽는 사람은 개들이 먹어 치울 것이고, 성 바깥의 들에서 죽는 사람은 하늘의 새들이 쪼아 먹을 것이다."
5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것과 그의 권세,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어제 본문 말씀과 계속해서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들에 관한 말씀이다. 북 왕국 3대 왕으로 [바아사] 왕에게 여로보암 왕의 불행한 운명이 되풀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견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그를 꾸짖게 된다. <하나니>의 아들, "예후"란 이름은 "그는 여호와이시다"란 뜻으로 그의 아버지 <하나니>와 함께 두 부자가 모두 '하나님께 신실하고도 용맹스러운 선지자'였다.(역대하 16:7~10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와 '그 대가'는 그 후세에서도 계속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경계의 본'으로 삼고 있으며, 급기야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의 가문]을 뿌리 뽑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나타내고 있다.
선견자 <예후>는 여로보암의 경우처럼, <바아사>의 모반(왕상15:27) 역시도 하나님이 바라시던 바이지만, <바아사>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자 그에게도 [여로보암]과 똑같은 형벌이 내려진게 되었다.
이렇게 <여로보암 가문>이 '전멸함'으로써, 북 왕국이 멸망할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왕상14:15~16) 결국 북 왕국 이스라엘의 역사는 '여로보암을 본받아 지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게 된다.
<바아사>가 <여로보암 가문>을 멸하고, 정권을 잡았지만 그의 이름(바알은 태양이다, 바알에게 듣는다.)이 암시하듯 '바아사' 또한 '우상 숭배'에 몰두한 <여로보암>의 아류일 따름이었다.
그러기에 그 역시 훗날 <여로보암>과 '똑같은 징벌'을 받아 그의 아들 대에 이르러 제2년에 가서 그의 가문도 '멸족'을 당하게 된다.(왕상16:8,9)
'여로보암 가문'과 '바아사의 가문' 모두 멸망하고 멸족되는 이유와 '영적인 교훈'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부르지 않았고,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우상을 섬겼지만, 그들을 지켜 주지는 못했다.
내 삶과 우리의 가정,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를 오늘의 말씀의 교훈으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내 삶과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그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인정하며 살아갈 수 있다.
적용:
1.내 삶의 걸음 걸음마다 '하나님 보시기에'에 선을 행하며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여 주시는 삶을 확증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2.우리의 삶의 '성공'과 '실패'가 다른 것에 있지 않고, '그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확정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찬양: 주님 안에 자유있네(Go/Hillsong UNITED)
https://youtu.be/9YYMdoRGCy0?list=PLibS7KxHWZFXInF0KrHWIavbzJXLMr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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