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23 귀납적 말씀묵상 QT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 I 한상인 담임목사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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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23 귀납적 말씀묵상 QT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25,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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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3,081회 작성일 23-10-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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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25.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왕상 20:35~43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20:38~43절 [새번역]

38 그 예언자는 붕대로 눈을 감아서 위장하고는, 길목으로 가서, 왕을 기다렸다.

39 왕이 그대로 지나치려고 하니, 예언자는 왕을 부르며 말하였다. "임금님의 종인 제가 전쟁터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로 포로 한 명을 데리고 와서는, 그 사람을 감시하라고 하였습니다. 포로가 도망을 하면, 제가 대신 죽든지, 아니면 은 한 달란트를 물어 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40 그런데 임금님의 종인 소인이 이 일 저 일을 하는 동안에, 그 포로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받아들인 것이니, 벌금을 물어야 한다."

41 그 예언자는 그의 눈에 감은 붕대를 급히 풀었다. 그 때에야 이스라엘 왕은, 그가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임을 알았다.

42 그 예언자는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가 직접 놓아 주었으니, 너는 그 목숨을 대신하여서 죽게 될 것이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서 멸망할 것이다.'"

43 이스라엘 왕은, 마음이 상하여 화를 내면서,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의 궁으로 돌아갔다.


#아합이 '승리'를 그르치다.


오늘 본문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위해 온갖 고초마저 무릅쓰는 등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아합 왕>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할 선지자가 왜 이처럼 얻어터지고 상처입은 형상을 취해야만 했는지는 분명하지가 않다. 하지만 짐작해 보면 이것은 장차 아합 왕이 '하나님께로부터 심판을 당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예시하기 위한 '상징 행위'였다. 


곧 <아합 왕>이 적국의 왕을 살려 보내줌으로써 '거룩한 전쟁'(헤렘 명령) 규정에 따라 마땅히 진멸을 당해야 할 운명에서 '벤하닷 2세'가 벗어나게 된 것이다. 


<아람 왕 벤하닷 2세>는 '이스라엘의 대적'이자,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한 자'였다.(28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벤하닷 2세를 멸하기로 작정하셨다.(42절)


그런데도 <아합 왕>은 <벤하닷 2세>를 가리켜 '나의 형제'라 부르며, 그와 화친을 선언하는 등, 경솔한 발언과 함께 크나큰 실책을 하게 되었다.(43절)

<아합 왕>은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여 즉각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의 능력에 힘입어 왕국을 다스리고 통치를 해야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아합 왕>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크고 단호하였다.


<아합 왕>은 스스로 자신에게 판결을 내렸다.(40절) 

"그런데 임금님의 종인 소인이 이 일 저 일을 하는 동안에, 그 포로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받아들인 것이니, 벌금을 물어야 한다."(왕상20:40절)


하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다.(43절)

"이스라엘 왕은, 마음이 상하여 화를 내면서,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의 궁으로 돌아갔다."(43절)


이제 '아합 왕'은 한 예언자에게 화가 나서 '우상 숭배'의 성읍인 <사마리아>로 돌아갔다.(왕상 16:32절)



적용:

1.'벤하닷 2세'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게 내려졌듯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잠언16:18)는 말씀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2.'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신의 고집과 완고함에 사로잡혀 회개할 줄 몰랐던 <아합 왕>의 어리섞음을 본받지 말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 변화받는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옥토와 같은 마음을 주옵소서. 


찬양: IN CHRIST ALONE | Hebrew,Arabic,English 

https://youtu.be/Bjr_EE2j2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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