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10.2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음이 없이...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27,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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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2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왕상21:11~29절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음이 없이...I 한상인 담임목사
왕상21:11~16절 [새번역]
11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이 편지]에 쓴 그대로 하였다.
12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게 하였다.
13 건달 둘이 나와서, 그와 마주 앉았다. 그리고 그 건달들은 백성 앞에서 나봇을 두고, 거짓으로 "나봇이 하나님과 임금님을 욕하였다" 하고 증언하였다. 그렇게 하니, 그들은 나봇을 성 바깥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서 죽인 뒤에,
14 이세벨에게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고 알렸다.
15 이세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 아합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십시오. 돈을 주어도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일어나서, 이스르엘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내려갔다.
#나봇의 포도원-아합이 권력을 남용하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한 아합 왕과 이세벨의 '악한' 계략에 대한 교훈의 말씀이다.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면, '공적인 금식'을 선포한다.
이런 금식은 백성이 '탄원의 노래를 부르고,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는 <참회 예식>과 결부되어 있다.
거짓 증인 두 사람은 재난이 닥친 까닭이 '나봇에게 있다'는 식으로 일을 꾸민다.
그리고 나봇을 높이 앉힌 것은 그를 더 효과적으로 고발하기 위한 것이다.
예로부터 '하나님'과 '임금'을 모독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게 되어 있다.
"나봇이 죽었다"(14절)는 소식을 <이세벨>은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받음이 없이' 듣고는 아합에게 전해준다.
여기서는 이 말이 '4번'이나 울려퍼지면서, 나봇을 희생시킨 음모의 과정을 거꾸로 뒤집어 알려준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답변이라도 되듯이 '아합 왕'이 죽었다(왕상22:37)라는 보고를 통해서 이 악한 일에 대한 '의분'을 해소시켜 준다.
"기독교의 탈을 쓴 이데올로기"라는 글을 어떤 목사님은 "아무리 목적이 선해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까지 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것은 '진리는 총구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이나 하는 얘기입니다.
목적만 선하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의 탈을 쓴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하우츠바르트의 말처럼 이데올로기는 우상숭배이고,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가증하게 여기는 죄입니다."는 글을 쓰셨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악'이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의 이름'을 끌어다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하고, 그리고 심지어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한다.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왕상21:10)
적용:
1.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온갖 '악한 계략'과 '방법'을 동원하여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받음이 없이' 행하였던 <이세벨>의 모습 속에서 우리 속에 있는 '불의'와 '부정직함'을 돌아보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2.'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하지 않고, 오늘도 진리의 말씀 앞에 철저하게 내 삶과 행동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찬양: "ABOVE ALL" in Hebrew, Arabic & English
https://youtu.be/LtcxE4xF5So?si=lwZrk3c3jdFW9b-I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음이 없이...I 한상인 담임목사
왕상21:11~16절 [새번역]
11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이 편지]에 쓴 그대로 하였다.
12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게 하였다.
13 건달 둘이 나와서, 그와 마주 앉았다. 그리고 그 건달들은 백성 앞에서 나봇을 두고, 거짓으로 "나봇이 하나님과 임금님을 욕하였다" 하고 증언하였다. 그렇게 하니, 그들은 나봇을 성 바깥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서 죽인 뒤에,
14 이세벨에게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고 알렸다.
15 이세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 아합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십시오. 돈을 주어도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일어나서, 이스르엘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내려갔다.
#나봇의 포도원-아합이 권력을 남용하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한 아합 왕과 이세벨의 '악한' 계략에 대한 교훈의 말씀이다.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면, '공적인 금식'을 선포한다.
이런 금식은 백성이 '탄원의 노래를 부르고,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는 <참회 예식>과 결부되어 있다.
거짓 증인 두 사람은 재난이 닥친 까닭이 '나봇에게 있다'는 식으로 일을 꾸민다.
그리고 나봇을 높이 앉힌 것은 그를 더 효과적으로 고발하기 위한 것이다.
예로부터 '하나님'과 '임금'을 모독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게 되어 있다.
"나봇이 죽었다"(14절)는 소식을 <이세벨>은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받음이 없이' 듣고는 아합에게 전해준다.
여기서는 이 말이 '4번'이나 울려퍼지면서, 나봇을 희생시킨 음모의 과정을 거꾸로 뒤집어 알려준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답변이라도 되듯이 '아합 왕'이 죽었다(왕상22:37)라는 보고를 통해서 이 악한 일에 대한 '의분'을 해소시켜 준다.
"기독교의 탈을 쓴 이데올로기"라는 글을 어떤 목사님은 "아무리 목적이 선해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까지 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것은 '진리는 총구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이나 하는 얘기입니다.
목적만 선하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의 탈을 쓴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하우츠바르트의 말처럼 이데올로기는 우상숭배이고,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가증하게 여기는 죄입니다."는 글을 쓰셨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악'이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의 이름'을 끌어다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하고, 그리고 심지어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한다.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왕상21:10)
적용:
1.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온갖 '악한 계략'과 '방법'을 동원하여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받음이 없이' 행하였던 <이세벨>의 모습 속에서 우리 속에 있는 '불의'와 '부정직함'을 돌아보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2.'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하지 않고, 오늘도 진리의 말씀 앞에 철저하게 내 삶과 행동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찬양: "ABOVE ALL" in Hebrew, Arabic & English
https://youtu.be/LtcxE4xF5So?si=lwZrk3c3jdFW9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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