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자신들이 행한 대로 벌 받게 되리라.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November 02,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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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1.2.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오바댜 1:10~21절
☀자신들이 행한 대로 벌 받게 되리라. I 한상인 담임목사
옵1:10~15절 [새번역]
10 "네 아우 <야곱>에게 저지른 그 폭행 때문에 네가 치욕을 당할 것이며, 아주 망할 것이다.
11 네가 멀리 서서 구경만 하던 그 날, 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도 그들과 한 패였다.
12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 했다.
13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내 백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만은 그 재앙을 보며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그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어야 했다.
14 도망가는 이들을 죽이려고, 갈라지는 길목을 지키고 있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살아 남은 사람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지 않았어야 했다."
15 "내가 모든 민족을 심판할 <주의 날>이 다가온다. 네가 한 대로 당할 것이다. 네가 준 것을 네가 도로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 구원: '에서의 영토'를 다스릴 것이다. '나라가 주의 것'이 될 것이다." (21절)
<유다 사람들>은 <에돔 사람들>을 자신들의 형제로서 '친족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그들의 태도가 특히 너무나 야비하다고 느꼈다.
10절의 <야곱>은 '이스라엘'을 뜻하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시조인 <야곱>이 <에서>와 형제였듯이 자기들도 <에돔>과 형제라고 생각했다.(창36:1~8절)
하지만 <에돔 사람들>은 BC.587년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서 함락당할 때에 하지 말아야 할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였다.
그러한 내용이 12~14절에 나온다.
12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 했다.
13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내 백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만은 그 재앙을 보며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그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어야 했다.
14 도망가는 이들을 죽이려고, 갈라지는 길목을 지키고 있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살아 남은 사람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지 않았어야 했다."
비록 <유다 사람들>이 지난날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쓴잔'을 마셨지만, 에돔은 자신들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을 그렇게 조롱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모든 민족들(만국)'을 벌할 날(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들이 행한 대로 벌 받게 되리라고 예고하신다.
이전에 <유다 사람들>이 '심판의 쓴잔'을 마셨듯이, 이제 <다른 민족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조롱하고 비웃었던 행위대로 그들도 그 쓴잔을 거듭거듭 마셔... 마침내 완전히 망해 버릴 것이라고 예언자 <오바댜>는 선포하였다.
바벨론 사람들에 의해 황폐하게 된 예루살렘과 시온 산이 다시 '거룩한 산'으로 되어, 그 위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자기 백성의 <구원자>로 드러내 보이실 날이 다가온다.
<에스겔> 선지자가 '땅을 다시 나누어 받을 것'을 미리 내다 보았듯이(겔47:13~48:29) <오바댜> 예언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땅'을 새로 나누게 될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19절)
19 "네겝 지방에서 올라온 내 백성이 에서의 산악지대를 차지하고, 평지에서 올라온 내 백성은 블레셋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에브라임의 영토와 사마리아의 영토를 차지할 것이다. 베냐민은 길르앗을 차지할 것이다.
20 잡혀 갔던 이스라엘 포로는 돌아와서 가나안 족속의 땅을 사르밧까지 차지하고, 예루살렘에서 스바랏으로 잡혀 갔던 사람들은 남쪽 유다의 성읍들을 차지할 것이다.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영토'를 다스릴 것이다. '나라가 주의 것'이 될 것이다."
적용:
1.한번 택한 '하나님의 백성'을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변함없으신 신실한 사랑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하나님께서는 <에돔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행한 대로 벌 받게 되리라'고 보응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아무리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며, 고통 가운데에서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신원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찬양: John 3:16 in Hebrew, Arabic, Russian, English, Korean and Per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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