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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수수께끼와 같은 삶'에 대한 진지한 해답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November 03,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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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3,152회 작성일 23-11-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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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1.3.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욥기 1:1~12절 


☀'수수께끼와 같은 삶'에 대한 진지한 해답 I 한상인 담임목사


욥기 1:1~5절 [새번역]

1 [우스]라는 곳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2 그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고,

3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겨릿소가 오백 쌍, 암나귀가 오백 마리나 있고, 종도 아주 많이 있었다.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다.

4 그의 아들들은 저마다 생일이 되면, 돌아가면서 저희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세 누이들도 오라고 해서 함께 음식을 먹곤 하였다.

5 잔치가 끝난 다음날이면, 욥은 으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식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려고, 자식의 수대로 일일이 번제를 드렸다. 자식 가운데서 어느 하나라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라도 하나님을 저주하고 죄를 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잔치가 끝나고 난 뒤에는 늘 그렇게 하였다. 욥은 모든 일에 늘 이렇게 신중하였다.



#욥의 경건과 고난과 탄식(1~3장): 욥의 '경건'과 '행복'  


<욥기>는 잠언과 같이 '지혜 문헌'에 속한다.

<욥기>가 생기게 된 것은 '사람을 행복하고 성공하게 하는 확실한 길'을 가르쳐 주고, '삶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준다'고 약속했던, [옛 지혜론]에 대한 불충분한 대답 때문이다. [옛 지혜론]에 따르면, <사람의 운명>은 <자기 행동의 결과>이다. 사람이 '불행'에 빠진다면, 그것은 <자기 탓>으로 돌려야 한다. 


1절에 보면, <욥>이라는 사람은 [우스 땅]에 살고 있었다. [우스]라는 지역은 '창세기'와 '예레미야 애가'에 등장하는데, 창세기에 보면, <우스>는 셈의 손자요 <아람의 아들>이다.(창10:23) 이 <아람의 아들>로부터 '우스'라는 지명이 파생(렘 25:20, 애 4:21)되었는데, 이 지역은 남으로는 에돔(창 36:28), 그리고 북으로는 아람 땅(창 10:23;22:21)을 포함하는 요단 동편의 광대한 지역을 가리키는 것 같다. 예레미야 애가 4:21절에서는 [에돔의 땅]으로 나온다. 


 <욥>이라는 사람에 대한 설명이 서론에 길게 언급되고 있는데, 이 사실을 통해서 우리는 <욥>이 '영적'으로 뿐 아니라 '실제적 생활'에 있어서도 무흠하게 살려고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다.

1절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다음으로 <욥>이 '하나님의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욥의 자녀 수'를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2절) 

그것은 '<욥>의 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고대 히브리인들은 '많은 자녀'를 하나님이 주시는 '큰 축복' 중의 하나로 여겼다'(창 33:5,시127:3)


욥의 이러한 '행복'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의 '진정한 사랑'에서 기인한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축복'을 얻기 위한 방편에서인가?로 그 서막을 열어주고 있다.  



적용:

1.사람을 '행복'하고 '성공'하게 하는 확실한 길은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2.우리의 신앙 생활이 '하나님의 축복'을 얻기 위한 목적과 방편이 아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과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 "WAY MAKER" in Hebrew, Arabic & English 

https://youtu.be/HhbtVCI67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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