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3 귀납적 말씀묵상 QT ☀ '제맘대로' 신앙생활 하다가 받게 되는 '벌' I 한상인 담임목사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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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QT 은혜나눔

10.6.23 귀납적 말씀묵상 QT ☀ '제맘대로' 신앙생활 하다가 받게 되는 '벌'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06,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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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2,610회 작성일 23-10-0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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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6.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왕상 13:1~10절


☀ '제맘대로' 신앙생활 하다가 받게 되는 '벌'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12:33~13:5절 [새번역]   

33 왕은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덟째 달 보름날에, 베델에 세운 제단에서 제사를 드렸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지켜야 할 절기>를 이렇게 제정하고, 자기도 그 제단에 분향을 하려고 올라갔다.

1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막 분향을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유다로부터 베델로 왔다.

2 그리고 그는 그 제단 쪽을 보고서, 주님께 받은 말씀을 외쳤다. "제단아, 제단아, 나 주가 말한다. 다윗의 가문에서 한 아들이 태어난다. 그 이름은 <요시야>다. 그가 너의 위에 분향하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너의 위에서 죽여서 제물로 바칠 것이며, 또 그가 너의 위에서 그 제사장들의 뼈를 태울 것이다."

3 바로 그 때에 그는 한 가지 징표를 제시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나 주가 말한 징표다. 이 제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이다."

4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베델에 있는 제단 쪽에 대고 외치는 말을 듣고, 제단 위로 손을 내밀면서 "저 자를 잡아라" 하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그 사람에게 내어 뻗은 <여로보암의 손>이 <마비>되어서, 다시 오므릴 수 없었다.

5 그리고 곧 이어서,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으로 제시한 징표대로, 그 제단은 갈라지고, 그 제단으로부터는 재가 쏟아져 내렸다. 



'여로보암' 왕은 스스로 '이스라엘 절기'를 정하고, '자기 마음대로' 제단에 '분향'까지 하는 어리섞은 행동을 저지르게 된다. 여기에서 '절기'란 <초막절>을 뜻한다.


'여로보암'은 '제맘대로' 제사장을 임명하고, 산당에 다른 성소들을 세웠다. 그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께 묻는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유다에서 온 예언자는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라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똑똑히 말한다. 

그리고 '제단에 대한 심판의 말씀'(2절)은 300년을 뛰어 넘어 <요시야> 왕의 시대를 바라보게 한다. 비로소 <요시야>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 종교 개혁이 일어나게 되어 이 예언이 성취된다. 


놀라운 형벌 두가지는 '하나님의 사람'의 전권을 증명하였다.

첫째는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편 손이 마비되어서 다시는 오무릴 수가 없게 되었다.(4절)

둘째는 제물의 재가 쏟아졌다는 것은 이로써 그 제물은 부정하게 되었고, 거룩한 제사의 효과도 없어졌다는 의미이다.(5절)


"그러자 왕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제발 그대의 주 하나님께 은총을 빌어서, 내 손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여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께 은총을 비니, 왕의 손이 회복되어서, 예전과 같이 되었다."(6절)



적용:

1.'제맘대로', 자기 중심적인 신앙의 위험성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 중심, '복음 중심'의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2.나의 명예, 나의 자존심, 세속적인 권력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오직 겸손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만족하고,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찬양: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 I have Decided To 

https://youtu.be/h0LR3ksij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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