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11,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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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11.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상 15:1~8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15:1절 [새번역]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2 그는 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3 [아비야]는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모두 그대로 따라 갔으며,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라서, 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였다.
4 그러나 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셔서, 예루살렘에다가 한 등불을 주시고,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셔서, 예루살렘을 굳게 세워 주셨다.
5 <다윗>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고>, 헷 사람 우리야의 사건 말고는, 그 생애 동안에 주님의 명령을 어긴 일이 없었다.
남 유다 왕이었던 [르호보암]이 죽고, 그의 아들 [아비얌]이 왕위에 올랐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이고 아비살롬의 딸이었다.(2절)
오늘 본문에서는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의 왕들을 서로 나란하게 나열함으로써 '두 분열 왕국'이 '하나'라는 점을 표현한다. 두 나라가 서로 전쟁을 해도, 이들은 '하나님의 한 백성'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3~4절에서는 <아비야>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급기야 '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였다'는 <신앙적인 부정적인 평가>마저 받게 된다.
그리고 <아비야>의 행위가 그의 조상 <다윗(증조 할아버지)>을 척도로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다윗을 위하여' 그에게 내릴 '벌'이 면죄된다.
5절 "<다윗>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고>, 헷 사람 우리야의 사건 말고는, 그 생애 동안에 주님의 명령을 어긴 일이 없었다."
우리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행동과 행위를 저울질하고 그 마음 속까지 세심하게 살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판단을 받게 된다.
지금 잘못 행하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벌'이 지금 당장에 내리지 않는 이유로는 하나님이 누군가를 생각하셔서 오래 참으시는 중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한가지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5절)이다. 하나님은 나의 생각, 마음까지도 다 들여다 보고 계신다. 그리고 올바른지 그렇지 않는지까지도 판단하시고 헤아리실 것이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자신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사람의 환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고백한 바가 있다.
갈라디아서 1:10절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적용
1.<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얕은 속임수를 부리기 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게 하옵소서.
2.성도로서 '사람의 환심'을 사는 일보다 먼저는 '하나님 보시기에' '온 마음'과 '진심'을 다쏟아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게 하옵소서.
찬양: 십자가로(At The Cross) [Feat. COUCH WORSHIP]
https://youtu.be/h71xOOC1RPQ?list=PLibS7KxHWZFXInF0KrHWIavbzJXLMr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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