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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October 17,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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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3,021회 작성일 23-10-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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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1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왕상 17:8~24절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17:1~4절, 8~9절, 17,22절 [새번역]

1 [길르앗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가 다시 입을 열기까지 앞으로 몇 해 동안은, <비>는 커녕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3 "이 곳을 떠나서, 동쪽으로 가거라. 그리고 거기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서 지내며,

4 그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을 날라다 주게 하겠다."


8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너는,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내도록 하여라. 내가 그 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을 주도록 일러두었다."

17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이 집 여주인의 아들이 병이 들었다. 그의 병은 매우 위중하여서, 끝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22 주님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그 아이가 살아났다.



북 왕국 초대 왕, [여로보암의 죄]는 세대가 갈수록 더욱 심해져 <아합 왕> 때에 이르러서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시지 않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바로 그 내용이 왕상 17~18장의 내용에 이어진다.

이제 <아합 왕>은 <불의한 이스라엘 왕권>의 <화신=몸통>이 된다. 심지어 아합 왕은 자기 아내를 위하여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까지 세운다.


열왕기상 17장의 시작은 갑자기 장소도 때도 밝히지 않은 채,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나타나 아합 왕과 맞서게 되는데, <엘리야>는 아직 '가나안 땅'의 '악한 영향'을 받지 않은 요단강 동편 땅 <길르앗> 출신의 사람이었습니다.


<길르앗>은 요단 동편의 기업을 차지한 <갓 지파>의 기업의 땅으로 그곳에는 <길르앗 라몬>이 있다. 이곳은 솔로몬 시대에 요단 동쪽 중심지로서 도피성(신4:43)도 그 곳에 있었을 정도로, 요단 동쪽에서는 '가장 중요한 도시' 중의 하나였다.


그래서 <엘리야>는 자기가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을 받아서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으로서 불의한 아합 왕과는 대조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엘리야’라는 히브리어 이름('엘리+야'의 결합)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라는 뜻이다.  


가나안 땅의 악한 영향을 본받아 '바알'에게 [생명]과 [다산]을 기대하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자들'(왕상16:31~33절)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생명'을 선사하는 <비>를 과연 누가 마음대로 부리는 지를 <예고된 가뭄>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려주신다.


그리고 [엘리야]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지중해 연안의 두로와 시돈 사이에 있는 '사르밧'이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곳은 [아합] 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안전한 곳이었다. 


'이스라엘 땅'에서는 <바알에게서> <비>를 헛되이 기다리고 있는 것과 다르게 이 사르밧(페니키아) 여인은 <여호와의 말씀>을 믿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경계 너머, 이방인 땅에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이 미친 것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인정하고 따랐던 [사르밧 과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는 자신에게 목숨처럼 중요한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보낸 엘리야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믿고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이스라엘'과 '하나님 백성들'의 장래적인 일들과 연관되어 훗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서 살 때에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면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점을 의년 중에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다.



적용:

1.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의지하는 대상과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현대판 우상숭배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내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온전히 향하도록 하여 주옵소서.


2.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매일 매일의 나의 삶을 검증하며, 나의 자신이 머물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으로 늘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찬양: 렛고(Let Go) 

https://youtu.be/sW44Z0bJdm0?list=PLibS7KxHWZFXInF0KrHWIavbzJXLMr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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