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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자기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다.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September 07,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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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2,663회 작성일 23-09-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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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7.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상 2:26~35절


☀자기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2:32~34절 [새번역]   

32 주님께서, 요압이 흘린 그 피를 그에게 돌리실 것이다. 그는 나의 아버지 다윗께서 모르시는 사이에, 자기보다 더 의롭고 나은 두 사람, 곧 넬의 아들인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인 유다의 군사령관 아마사를, 칼로 죽인 사람이다.

33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왕실과 그의 왕좌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 있을 것이다."

34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올라가서, 그를 쳐죽였다. 요압은 광야에 있는 그의 땅에 매장되었다.



<솔로몬> 왕은 그의 반대 세력이었던 <아도니아>와 함께 '모반'을 꾸몄던 그의 추종자들을 다 없애려고 한다. 


그 첫번째 대상은 다윗 왕 때의 제사장 <아비아달>이었다. 그는 <엘리 제사장>의 후손으로 '아나돗'에 살았다. 

이로써 과거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 집안에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성취'되었다.(삼상 2:30~31절)


사무엘상 2:30~31절

30 그러므로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지난 날 나는, 너의 집과 너의 조상의 집이 제사장 가문을 이루어 언제까지나 나를 섬길 것이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였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겠다. 이제는 내가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만 존중하고, 나를 경멸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1 내가 네 자손과 네 족속의 자손의 대를 끊어서, 너의 집안에 오래 살아 나이를 많이 먹는 노인이 없게 할 날이 올 것이다.


그 다음으로 <아도니야>를 따랐던 군대장관 <요압>이었다. 

<요압>은 위험이 자신에게 닥친 것을 알아차리고 '여호와의 장막'으로 들어가 번제단의 제단 '뿔'을 붙잡고 있었다. 이것은 제단에서는 죽이지 말라는 출21:14절의 규정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장막 밖으로 나오라'는 군대장관 <브냐야>의 말에도 순응하지 않고, '내가 죽더라도 여기서 죽겠다'(30절)라는 말에 <브냐야>는 그의 말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곳에서 죽이게 된다. 아마도 <요압>의 말은 "내가 여기서 굶어 죽을지언정 이 보호 구역을 떠나지 않겠노라"라는 정도의 뜻이였을 것이다. 


솔로몬은 다윗과 다윗 왕가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요압>의 '과거 살육 행위'를 근거로 그를 죽이도록 하였다.(삼하3:27,20:9~10) 그는 과거에 다윗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사울 왕을 치지 말라'(삼상24:6절)는 명령을 어기고, 여호와의 기름을 부음을 받은 사울 왕가의 사람들을 죽인 '죄에 대한 댓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요압>이 죽음으로써, 이제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33절)'의 상태가 '회복'되고, '확보'될 것을 확신했다. '죄의 문제'가 해결 되어야 비로소 우리 안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왕실과 그의 왕좌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 있을 것이다."(33절)


하나님의 본성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거룩과 반대되는 '죄'를 미워하신다.(시편 5:4, 사 6:3, 계4:8)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죄'를 심한 적대감, 혐오감, 역겨운 마음으로 싫어하시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죄를 부패한 상처(이사야 1:6), 무거운 짐(시편 38:4), 더러움(디도서 1:15, 고린도후서 7:1), 무거운 빚(마태복음 6:12-15), 어둠(요한일서 1:6), 진홍 얼룩(이사야 1:18) 등으로 묘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무너뜨리고 '분리'하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라고 하셨다.

'죄'가 우리를 종으로 삼은 후에는 결국 우리를 멸망시킬 것임을 아셨다.


하나님은 '죄'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덜 사랑하게 만들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셨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한일서 2:15-16)


애시당초 '죄'란 에덴동산에서 최초로 시작될 때부터 <사단>의 3가지 유혹,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창3:6절 



적용:

1.주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화'를 누리기 위하여 내 속에 뿌리 깊이 자리잡고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받게 하옵소서. 


2.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겠습니다.  



찬양: 예수 피를 힘입어 

https://youtu.be/rHoT6_UjU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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