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23 귀납적 말씀묵상 QT ☀하나님이 '성전'을 거처로 삼으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September 20,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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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20.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상 8:1~11절
☀하나님이 '성전'을 거처로 삼으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8:1~5절 [새번역]
1 솔로몬은 주님의 언약궤를 시온 곧 '다윗 성'에서 성전으로 옮기려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각 가문의 대표인 온 지파의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앞으로 불러모았다.
2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일곱째 달 곧 에다님월의 절기에, 솔로몬 왕 앞으로 모였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이니, 제사장들이 궤를 메어 옮겼다.
4 주님의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를 모두 옮겨 왔는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날랐다.
5 솔로몬 왕과 왕 앞에 모인 온 이스라엘 회중이 왕과 함께 궤 앞에서, 양과 소를,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잡아서 제물로 바쳤다.
성전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성전'의 완공을 감사하며, '봉헌식'을 준비한다.
열왕기상 8장은 '성전 봉헌'에 대한 내용으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성>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옴으로써 시작된다. '언약궤'를 옮겨 온다고 하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성전>을 거처로 삼으신다(1~13절)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봉헌 행사'(62~66절)로 그 시작과 끝에 각각 <솔로몬>과 <백성>은 많은 제물을 바친다.(5,62~63절)
'성전 봉헌'은 온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는다.
10월 초의 '초막절' 곧 성전이 완공된 지 11개월 후에(왕상6:38) 남쪽의 다윗 성에서부터 '언약궤'를 성전으로 메고 옮겨왔다.
'언약궤'를 모셔 오는 성대한 행진은 다윗이 한 일(삼하6장)의 연속이고, 이 행진 끝에 '언약궤'는 그에 알맞는 자리에 놓이게 된다.(6절)
이와 함께 광야 시절의 '성막'(출40장)이었던 '회막'도 성전 안으로 옮겨온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은 '이주 중'에 있던 백성인데, 하나님이 동행하셨다.(삼하7:6,9)
이러한 '기억'이 이제 '가나안 땅'에서도 생생하게 보존이 된다.(51,53,57절)
적용:
1.우리의 '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백성들'로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2.나의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오늘 이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Don't Be Afraid) I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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