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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순종'의 행복과 '불순종'의 불행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September 26,2023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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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2,637회 작성일 23-09-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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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26.23

귀납적 말씀묵상 QT 왕상 9:1~9절


☀'순종'의 행복과 '불순종'의 불행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상 9:1~9절 [새번역]   

1 솔로몬이 [주님의 성전]과 [왕궁 짓는 일]과, 자기가 이루고 싶어 한 모든 것을 끝마치니,

2 주님께서는,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것과 같이,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3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에게 한 기도와 간구를 내가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네가 내 이름을 영원토록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따라서 내 눈길과 마음이 항상 이 곳에 있을 것이다.

4 너는 내 앞에서 네 아버지 다윗처럼 살아라. 그리하여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내가 네게 준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라.

5 그리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그에게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네 왕좌를, 영원히 지켜 주겠다.


6 그러나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네게 일러준 내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아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숭배하면,

7 나는, 내가 준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어 버릴 것이고, 내 이름을 기리도록 거룩하게 구별한 성전을 외면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한낱 속담거리가 되고,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8 이 성전이 한때 아무리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랄 것이고 '어찌하여 주님께서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렇게 되게 하셨을까?' 하고 탄식할 것이다.

9 그러면서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의 조상을 이집트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신 주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미혹되어, 그 신들에게 절하여 그 신들을 섬겼으므로, 주님께서 이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고 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봉헌 기도'를 아무 제한없이 받아주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이 '성전을 위하여 간구'한 것 이상으로 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다시말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눈길'(왕상8:29,52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도 '성전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렇게 당신의 마음을 내어 주시는 하나님은 사람들에게서 '정직'하고 '온전한 마음'을 찾으신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 짓는 일]을 다 끝마친 때는 솔로몬 즉위 24년째 되던 무렵으로(왕상6:37,38,7:1), 안으로는 '성전'과 '궁전'을 비롯한 주요 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고, 밖으로는 외교와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때였다. 

따라서 이때는 솔로몬이 교만과 사치, 그리고 이방 문화의 유혹을 가장 많이 받을 우려가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해 주실 목적으로 두번째 그에게 나타나셔서 '순종의 복'과 동시에 '불순종의 벌'에 대한 계시의 내용(3-9절)을 주셨다.

4절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내가 네게 준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라.

5절 그리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그에게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네 왕좌를, 영원히 지켜 주겠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솔로몬과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따르지 않고 '불순종' 할 경우에는 그들에게 임할 벌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6절 그러나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네게 일러준 내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아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숭배하면,

7절 나는, 내가 준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어 버릴 것이고, 내 이름을 기리도록 거룩하게 구별한 성전을 외면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한낱 속담거리가 되고,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하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가 않다는 사실을 매일의 삶속에서 실감하게 된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의 '원죄'가 모든 사람에게 전가되었기 때문이다. 


로마서 5:12절 [새번역]

12절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절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4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의 말씀에서 '불순종'과 '원죄'의 문제를 다룬 것처럼, 우리 자신의 힘과 의지만으로는 이 불순종의 문제를 해결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은혜'를 통하여 비로소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14절)


적용

1.내 속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죄성'과 '불순종의 의지'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철저하게 순종하겠습니다.


2.'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합니다.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The Father's Heart I 유은성 

https://youtu.be/xTJFgIMZ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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