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하 8:16-29절 ☀ 나쁜 영향에 물들지 않도록 I 한상인 담임목사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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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17.24 귀납적 말씀묵상 QT 열왕기하 8:16-29절

☀ 나쁜 영향에 물들지 않도록 I 한상인 담임목사

열왕기하 8:18절 [새번역] 

18 그(여호람)는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아합 가문이 한 대로, 이스라엘 왕들이 간 길을 갔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유다 왕국의 여호람과 아하시야(왕하 8:16-29절)]

남 유다 왕국은 북 왕국의 아합 왕과 인척관계를 맺고, 아합의 바알 숭배에 말려드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북-이스라엘 아합 왕 때, 남-유다 <여호사밧> 왕이 아합 왕의 딸 <아달랴>를 자기 아들 여호람과 결혼을 시켰습니다.

아달랴의 어머니는 그 악한 바알 숭배자 <이세벨>이라는 여자였는데, 이세벨은 자기 남편 아합 왕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며, 온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와 우상 숭배에 빠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남-유다 여호람 왕도 자기의 아내 <아달랴>의 나쁜 영향으로 바알 숭배를 하다가 병이 걸려 창자가 밖으로 나와 죽게 되었습니다.

남-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대략 8년 동안 밖에 통치를 못하였습니다.(17절) 

*40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며 짧은 통치를 했는데....병이 걸려 창자가 밖으로 나와 죽게 되었습니다.(대하 21:16-20)

대하 21:16-20절 [새번역]

16 주님께서는 또 블레셋 사람과 에티오피아에 인접하여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부추겨, 여호람을 치게 하셨다.

17 그들이 유다로 쳐올라 와서 왕궁의 모든 재물을 탈취하였고, 여호람의 아들들과 아내들까지 잡아 갔다. 막내 아들 아하시야 이외에는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다.

18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 여호람에게 벌을 내리셔서, 그의 창자에 불치의 병이 들게 하셨다.

19 그는 오랫동안, 이 불치의 병으로 꼬박 두 해를 앓다가, 창자가 몸 밖으로 빠져 나와서, 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죽고 말았다. 백성은, 왕들이 죽으면 으레 향을 피웠으나, 여호람에게만은 향을 피우지 않았다.

20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서른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여덟 해 동안 다스리다가, 그의 죽음을 슬프게 여기는 사람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이 그를 '다윗 성'에 묻기는 하였으나, 왕실 묘지에 장사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호람의 죄악에 대한 징계로서 유다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결국 이로 인해서 유다는 국력마저도 위축되고 허물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악한 자들>과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잠언에서 악한 자들과 함께 다니지 말라고 경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곧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적용 및 오늘의 기도

1.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주변의 안 좋은 영향력에서 나 자신을 철저히 지켜서 본받지 않게 해주시고, 모든 유혹(시험)과 악에서 건져 주옵소서.

2.‘대충 대충’, ‘건성으로’ 하나님 섬기지 않게 해주시고, 온전한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건강, 물질과 재산을 잃어버리지 않고, 보존하게 하옵소서.

찬양: 깨끗한 손 주옵소서

https://youtu.be/-M4jWEZk9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