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 귀납적 말씀묵상 QT: Joshua(여호수아) 7:16-26 *큰 불행이 ‘새로운 희망’으로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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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말씀묵상 QT: Joshua(여호수아) 7:16-26 *큰 불행이 ‘새로운 희망’으로

*큰 불행이 ‘새로운 희망’으로 I 한상인 담임목사

여호수아 7:23-26절 [새번역]

23 그들은 그것을 그 장막 가운데서 파내어,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있는 데로 가져 와서,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24 여호수아는, 세라의 아들 [아간]과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갔으며, 온 이스라엘 백성도 그와 함께 갔다.

25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너는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괴롭히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이고, [남은 가족]과 [재산]도 모두 돌로 치고 불살랐다.

26 그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있다. 이렇게 하고 나서야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를 거두셨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도 [아골 골짜기]라고 부른다.

‘아간의 탐욕적인 죄악’이 온 백성에게 ‘불행한 결과’로 미치게 되었다는 뜻에서 ‘아골 골짜기’에 ‘돌 무더기’를 쌓았으나,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불행과 슬픔은 ‘새로운 희망’으로 극복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보는 앞에서 <아간>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를 자백할 것을 말합니다.

여호수아 7:19-20절 [새번역]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나에게 말하여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진실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렇게 한 것은 이제 시작되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초창기에서부터 그 전쟁의 원래적 목표였던 [언약적 성취]로서 보다는 <전쟁의 노획물> 획득에 더 마음을 쓰고, 급기야는 <아간>처럼 탐욕으로 기울어질 우려가 다른 군사들에게도 충분히 유혹거리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를 타락시키고, 어지럽히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보여주려고 <여호수아>는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도 경계로 삼도록 했습니다.

26절 그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있다. 이렇게 하고 나서야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를 거두셨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도 [아골 골짜기]라고 부른다.

*‘아골’이라는 뜻은 ‘불행’이라는 의미입니다.

아간의 범죄한 결과가 <아이 성 정복의 실패>라는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불행한 사건>으로 미쳤기 때문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간>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아간>이라는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괴로움’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구약 예언서에서는 이러한 <아골 골짜기>의 ‘저주의 장소’가 이제 도래하실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인하여 ‘새로운 희망의 장소’로 바뀌게 될 것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호세아 2:15절 [새번역]

1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이사야 65:10절 [새번역]

10 샤론 평야는 나를 찾는 내 백성이 양 떼를 치는 목장이 되고, [아골 골짜기]는 소들이 쉬는 곳이 될 것이다.

찬송가에도 [아골 골짜기]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나옵니다.

Cf. 새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2절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적용 및 오늘의 기도

1. [아골 골짜기 불행]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희망’으로 극복되듯이 우리의 지난 날의 아픔과 상처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고, 새로운 살이 돋아나게 하옵소서.

2. 지난 과거의 실패에 가로막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여 주셔서, 새로운 한 해에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찬양: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https://youtu.be/nptzC-_Ij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