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5 귀납적 말씀묵상 QT: Joshua(여호수아) 20:1-9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 말씀묵상QT 은혜나눔

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QT 은혜나눔

1.30.25 귀납적 말씀묵상 QT: Joshua(여호수아) 20:1-9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Publish on January 30,2025 | 서울장로교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서울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5-01-30 05:25

본문



1.30.25 귀납적 말씀묵상 QT: Joshua(여호수아) 20:1-9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여호수아 20:1-9절 [새번역]

1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모세를 시켜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을 지정하여,

3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그 곳으로 피하게 하여라. 그 곳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을 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

4 살인자는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가서, 그 성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의 장로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설명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그를 성 안으로 받아들이고, 그가 있을 곳을 마련해 주어,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

5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이 뒤쫓아온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손에 살인자를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 그가 전부터 그의 이웃을 미워한 것이 아니고, 실수로 그를 죽였기 때문이다.

6 그 살인자는 그 성읍에 머물러 살다가,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은 다음,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은 뒤에야 자기의 성읍 곧 자기가 도망 나왔던 성읍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도피성을 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일찍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민 35:9-34)

오늘 여호수아의 본문은 도피성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의 자세한 규정들을 간추려서 되풀이 해 놓은 내용이다. 


'내가 모세를 시켜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을 지정하여,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그 곳으로 피하게 하여라. 그 곳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을 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2~3절)


'어떠한 원한이 없이'... 고의적이지 않고 '실수'로 뜻하지 않게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하여 비록 그 죄가 중대한 범죄라 할지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도피성>을 성별하도록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이것은 '피의 복수'라는 원칙의 한계를 '고의적인 범죄'에 관하여만 해당되도록 정하여 놓은 것이다.     

이러한 '고의적인 범죄'에 관하여서는 그 땅에 '재앙'을 불러오기 때문에 '속죄하기 위한 방편'으로 살인자 처형을 지시하고 있다.


신명기 19:11-13절,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고의적)

11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 해치려고 숨었다가, 일어나 이웃을 덮쳐서 그 생명에 치명상을 입혀 죽게 하고,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12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하여야 합니다.

13 당신들은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피성>에 관한 규정은 '보복'이 목적이 아닌, '보호'가 목적으로 규정된 제도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도피성>을 '구별하도록'(거룩하게) 하셨다. 


개역개정 번역보다는 '새번역'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여호수아 20:7-8,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7 그래서 그들은 요단 강 서쪽 지역에서는 납달리 산간지방에 있는 갈릴리의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간지방의 세겜과 유다 산간지방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 도피성으로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8 또 여리고 동쪽, 요단 강 동쪽 지역에서는 르우벤 지파의 평지 광야에 있는 베셀과 갓 지파의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의 바산 골란을 도피성으로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이처럼 도망자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일, 다름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장소에서' 생명을 보호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적용 및 오늘의 기도

당시에 죄인들이 도피성에 들어감으로 보호를 받고 용서받을 수 있었듯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보호와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도피성은 어디에서든지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죄인들은 도피성이 너무 멀어서 못가는 법은 없었다. 이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쉽게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1.도피성 문은 닫혀 있지 않고 늘 열려 있어 죄를 범한 자가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었듯이 우리는 죄를 범했을 경우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도록(마 11:28) 하심을 감사합니다. 


2.우리가 어떤 장소에 있든지 그리스도께서 너무 멀리 계셔서 나아가지 못하는 때는 없고, 이 뿐 아니라 도피성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었듯이 누구든지 그리스도께 나아가 '보호'와 '용서'를 받을 수 있게 하심(롬 8:17)을 감사합니다.



찬양: https://youtu.be/pmrL5xPNVG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