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토).26 매일성경읽기 QT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Publish on February 13,2026 | 서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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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토).26 매일성경읽기 QT 요한복음 5:16-30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I 한상인 담임목사
요한복음 5:14-18 [새번역]
14 그 뒤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네가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
15 그 사람은 가서, 자기를 낫게 하여 주신 분이 예수라고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16 그 일로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신다고 해서, 그를 박해하였다.
1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18 유대 사람들은 이 말씀 때문에 더욱더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것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불러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기 때문이다.
구약성경과 초기 유대교의 견해에 따르면, '질병'은 곧 '죄의 결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므로 '죄의 용서' 없이는 '질병 치유'나 '건강의 회복'도 가능하지 않았다.(시103:3, 사33:24)
그래서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의 사건에서도 단순한 '육체 회복'만이 아니라, <죄의 용서>를 전제로한 구원 사건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의 말씀,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요 5:14)
여기서 말씀하신 “더 심한 것”은 단순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 심판>, <영원한 생명>의 상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복음의 본질은 '건강 회복'만이 아니라, 그 핵심은 <죄 사함>과 <영생>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은 비단 <안식일>이라 해도 가리지 않고 드러난다.
요한복음 5:17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유대인들의 이해에 따르면, <안식일>에 하나님께서는 단지 세상을 향한 일을 쉬실 뿐이고, <의로운 사람들>을 상주시고, <죄인>을 벌주는 일은 쉬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바로 그 "아버지의 일",곧 <죄인을 용서하고, 생명을 주시는 일>을 지금 자신이 행하고 있다고 선언하셨다.
여기서 <안식일 계명>을 어기시는 일은 <인자>로서의 예수님의 전권(막 2:28)을 근거로 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하나 되심>에 근거한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라고 주장하는 말이 '죽을 죄'에 해당하는 <신성 모독>으로 받아들여졌다.(18절)
하지만, 과거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자기네의 아버지'(신 32:6, 사 63:16, 렘 31:9)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신명기 32:6, "...그는 너희를 지으신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희를 만드시고 일으키신 분이 아니시냐?"
이사야 63:16,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이십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이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른 말은 상당히 '배타적인' 표현으로 들렸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 '배타성'에 근거하여 자기 자신을 "실제로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신 것이다.(17절)
[적용 및 오늘의 기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선언하시며, "하나님과 하나이심"을 계시하셨습니다. '죄를 용서'하고, '생명을 선사'해 주시는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신 분'이심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선언을 통해 예수님이 단순한 선지자나 랍비(스승)가 아니라, 우리 <삶의 주권자>이자 <구원의 근원>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이시며, 그 권위와 주권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절대적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죄의 용서를 누리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내 삶에 '참된 회복'과 '생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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